TI코리아(대표이사 켄트 전)는 1일부터 전국 공학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2014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이노베이션 챌린지(TIIC, Texas Instrument Innovation Challange)’ 접수를 시작했다.
개인 또는 3인 이하의 팀으로 신청해야 한다. 온라인 참가 등록 및 프로젝트 소개서 제출은 다음달 30일까지이고, 최종 보고서는 8월 22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1차 심사 결과는 9월 5일 발표된다.
참가자들은 MSP430, C2000, Tiva C 런치패드(LaunchPad)를 사용해 부스터팩(BoosterPack)을 개발한다. 심사기준은 TI 마이크로제어장치(MCU)의 활용도, 창의성, 프로젝트 완성도, 난이도, 실용성 등이다.
TIIC는 TI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독창적인 기술 개발 아이디어를 장려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됐다. 정전식 터치, 무선 센싱,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제어에 쓰이는 부스터팩 디자인 콘테스트로 범위를 넓혔다. 보다 자세한 사항 및 참가방법은 TI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주연기자 pilla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