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은 말리부 디젤 광고 모델로 배우 정우를 발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정우를 주연으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촬영된 광고는 말리부 디젤의 가속 성능을 잘 담아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 광고는 이달 초부터 방영되고 있다.
이경애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전무는 “말리부는 국내 중형차 최초로 2.0 디젤 엔진을 추가해 중형 시장의 기준을 바꾸는 트렌드 세터 모델”이라며 “따뜻한 내면과 자신감 넘치는 외면이 어우러진 배우 정우를 통해 말리부 만의 특별한 가치를 고객들에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