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우리미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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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개최된 제19회 우리은행 우리미술대회 본선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그림을 그리고 있다.

우리은행(행장 이순우)은 우리나라 미술교육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자 ‘제20회 우리은행 우리미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본선 실기대회는 20주년을 맞이해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리며,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어린이 50여명을 초청해 소외계층 어린이들에 대한 문화나눔도 실천할 예정이다. 대상을 비롯한 수상자 700명에게는 상장과 장학금을 수여한다.

우리미술대회는 예선을 거쳐 본선 참가자를 선발하며, 예선 주제는 자유다. 본선 주제는 대회당일 발표한다.

참가 대상은 만 5세 이상 어린이(2009년 12월 31일생까지)부터 고등학교 재학생으로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와 청소년은 다음달 18일까지 우리은행 홈페이지(www.wooribank.com) 또는 대회 공식 홈페이지(www.woorimisul.com)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한 뒤 예선작품 실물을 대회 사무국으로 우편발송하거나 우리은행 전국 영업점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예선 작품의 크기는 초등학교 고학년부와 중·고등부는 4절지, 유치부와 초등학교 저학년부는 8절지이며 작품의 종류는 포스터와 데생을 제외하고 제한이 없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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