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가 최근 지역의 모 방송사가 보도한 경북TP 관련 보도내용에 강력 반발해 해당 방송사를 상대로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해 귀추가 주목.
해당 방송사는 지난 17일 경북테크노파크가 기업에 자금을 빌려주며 받은 주식이 휴지조각이 됐고 기업으로부터 되돌려받지 못한 장기대여금 등 손실액만 20억원이 넘는다고 보도.
이에 대해 장래웅 경북TP 원장은 이에 대해 “보도된 내용은 10년 전에 있었던 일로 상당부분 왜곡돼 있다”며 “근거 없는 악의적인 보도를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언론중재위에 제소를 했다”고 설명.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