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전쟁 유공자 주거 개선 사업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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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은 육군본부와 18일 충남 계룡시 육군본부에서 ‘육군본부 사회공헌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대차그룹은 매년 30가구의 베트남 및 6·25 전쟁 유공자 주거를 개선하고, 부사관 자녀(중·고등학생) 10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정진행 현대자동차 사장(왼쪽)과 권오성 육군참모 총장이 기념촬영했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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