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MWC에 석·박사 지원인력 30명 파견

SK텔레콤 석·박사급 실무자 30명이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Mobile World Congress) 2014에 참가한다.

MWC는 세계 220여 개국 1000여 이동통신사, 휴대폰 제조사, 장비 제조사 연합체인 GSMA(Global System for Mobile communication Association)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정보통신 전시컨퍼런스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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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새로운 서비스와 신기술 개발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석·박사들이 글로벌 ICT 업계 참관객들에게 깊이 있는 내용을 전달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전시장 설명 지원요원 역할도 맡겼다.

이들은 MWC 기간 중 개최되는 다양한 세미나에 신규 서비스와 신기술 발표자로 나서 한국 ICT 위상을 높일 예정이다.

윤용철 SK텔레콤 홍보실장은 “최고 인재들이 MWC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 한국 ICT 위상을 높이는 것은 물론이고 회사 차원에서도 다각도의 글로벌 제휴〃협력을 이끌어내는 등 많은 성과”를 기대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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