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회생경영협회 공식 출범

사단법인 한국기업회생경영협회가 최근 중소기업청의 허가를 받아 협회 설립을 마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협회는 향후 시장에서 필요한 기업 회생 전문가를 양성하고, 퇴출 기업 회생과 관련한 연구활동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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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회생 전문가는 퇴출 기업의 회생을 돕고, 퇴출되더라도 재기하기 쉽도록 컨설팅해 주는 전문가를 말한다.

회장은 이기철 전 한국기업회생연구 대표가 맡았다.

협회 임원진으로 법조계 변호사, 법무사, 회계사 및 금융인 등 각계 전·현직 인사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다.

대전·부산 고검장을 지낸 최환 변호사와 중기청 차장을 지낸 나도성 교수가 협회 고문을, 박태권 전 충남도지사가 명예회장을 각각 맡았다. 과기부 차관을 지낸 유희열 부산대 석좌교수는 부회장으로 참여한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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