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은 엔펀(대표 조인숙)이 개발한 스마트폰용 어드벤처 러닝게임 `캔디코스터`를 카카오 게임하기에 출시했다.
캔디코스터는 지상질주를 포함해 와이어액션, 수상, 공중, 수중 달리기 등 기존 러닝 게임과 차별화한 다양한 환경과 게임 방식을 제공한다. 아기자기한 캐릭터와 함께 달리는 `캔디몬(펫)`과 장애물을 시원하게 공격하는 특수 능력을 보유한 `테일러`를 곳곳에 배치해 박진감을 더했다.
원버튼 방식의 쉬운 조작으로 접근성을 높이고 캐릭터가 통통 튀어 올라 장애물을 부수는 `젤리볼`과 거침없이 질주하는 `불꽃러시` 등 액션 요소를 가미해 완성도를 높였다.
넥슨은 게임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 내용을 페이스북에 공유하는 사용자 500명을 추첨해 폴라로이드 카메라, 바디 용품, 커피 쿠폰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 게임을 다운로드한 사용자 전원에게 `호조의 카카오 스티콘` 16종을 무료로 지급한다.
개발사 엔펀(NFUN)은 넥슨이 지난해 3월 투자한 신생 모바일게임 개발사다. PC 온라인게임과 모바일게임에서 전문성을 갖춘 다수의 경력자들로 구성돼 설립 초기부터 주목을 받았다. 캔디코스터와 출시 이벤트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페이스북 페이지(i.nx.com/0L)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