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리사관전문학교 호텔조리학과, '듀얼 시스템'으로 학위취득과 실무경력 동시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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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늘구멍 뚫기보다 어렵다는 취업난 속에 졸업을 유예하는 대학생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기업체에서 신입사원 채용 시 졸업자보다는 졸업예정자를 선호한다는 인식이 강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졸업을 유예하고 스펙을 쌓는다고 해서 반드시 채용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며, 구직에 대한 어려움은 더욱 심화되는 가운데 전공 학위취득 외에도 실무경력을 동시에 쌓을 수 있는 학교가 있어 눈길을 모은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조리사관전문학교는 학위취득과 실무경력을 동시에 쌓을 수 있는 일명 `듀얼시스템`으로 재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는 5일 동안 진행하는 수업을 3일 동안 소화하고, 이틀은 호텔에서 인턴십 근무를 할 수 있는 제도로서 학교를 다니면서 산업체 경력까지 쌓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듀얼시스템을 경험한 학생들은 호텔에 우선적으로 채용되는 혜택이 주어지며, 호텔 측에서는 배움의 의지가 강한 학생들을 미리 확보하는 것이 좋다는 판단 하에 학기 초부터 인턴십을 진행한다.

듀얼시스템은 국내 최초로 실시하고 있는 선진형 교육 시스템으로 실무능력 향상과 더불어 특급호텔 취업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여겨지고 있다.

호텔조리학과의 장점은 이뿐만이 아니다. 전공과목 이외에도 다양한 전공과정을 배울 수 있다. 본 전공 외에 제과제빵, 관광식음료수업, 푸드스타일리스트 수업 등 인접전공 수업을 함께 수강해 전문가로서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다.

호텔조리학과 학과장은 "현재는 호텔조리과 학생들이 커피바리스타 대회나 제과제빵관련 대회에 참가해서 수상을 할 만큼 높은 실력을 자랑하며, 인접전공을 통해 예비 전문가로 양성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조리사관전문학교는 학위취득과 실무경력을 동시에 쌓을 수 있는 듀얼시스템 및 인접전공을 통해 2013년 중앙일보에서 선정한 전문교육기관 소비자선택 부분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그 저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현재 한국조리사관학교는 학과별로 2014년도 정시 추가모집을 진행하고 있으며, 접수는 홈페이지(www.coco.ac.kr)를 통해 가능하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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