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전대천)는 7일 공공기관 지방이전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가스안전공사는 충북혁신도시 11개 이전기관 중 최초로 2011년 8월 착공해, 지난해 11월 준공했으며, 12월 16일 이전을 완료하고 업무를 시작했다.

가스안전공사는 충북에 이전한 최초 입주기관으로 지역발전을 견인하고, 충북혁신도시를 국가 가스안전관리의 중심 거점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전대천 사장은 “충북혁신도시가 세계적인 가스안전 허브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표창은 가스안전공사를 비롯해 한국감정원, 영상물등급위원회, 게임물관리위원회, 영화진흥위원회, 한국교육학술정보원, LX대한지적공사, 복지의료공단, 한국개발연구원 등 9개 기관이 공동 수상했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