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트롬 스타일러, 할부 구매 `스타일십` 서비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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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트롬 스타일러 멤버십 케어 서비스를 결합한 `스타일십`을 론칭했다.

LG전자는 의류관리기 트롬 스타일러를 3년에 걸쳐 할부로 구매하는 `스타일십`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스타일십은 가격이 비싸 구매를 망설이는 고객을 위해 기획한 서비스다. 트롬 스타일러 가격은 블랙이 209만원, 화이트가 199만원이다. 할부 금액은 초기 부담비용 규모에 따라 달라진다. 초기 부담비용으로 0원을 내면 1년차 7만3000원, 2년차 6만3000원, 3년차 5만3000원을 지급해야 한다. 36개월간 할부를 끝내면 해당 제품은 고객 소유가 된다. 스타일십 서비스로 트롬 스타일러를 구입하면 LG 헬스케어 매니저가 4개월마다 필터 세척·내부 청소를 하고 살균·향기시트 교환을 하는 등 서비스도 제공한다. 세계 3대 산업 디자이너 카림 라시드의 디자인 패턴을 적용한 이 제품은 레드닷 디자인상과 iF 디자인상을 받았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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