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대표 서진우)이 빅데이터를 활용한 콘텐츠 추천 서비스를 선보인다.
SK플래닛은 빅데이터 분석 기술 `오피니언 마이닝(Opinion Mining)`을 T스토어에 적용, 구매자의 이용 후기를 기반으로 콘텐츠 속성을 도출하고 콘텐츠를 추천하는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오피니언 마이닝`은 온라인에서 특정 주제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해 평판을 도출하는 빅데이터 처리 기술이다. SK플래닛은 T스토어의 이용후기를 빅데이터로 활용한다.
콘텐츠 추천 서비스는 T스토어의 게임 카테고리에 우선 적용된다.
SK플래닛은 T스토어에 등록된 게임을 구매한 소비자가 작성한 사용후기를 분석해 재미, 그래픽·사운드, 기술완성도, 조작만족도, 게임요소 5개 카테고리 이용자 만족도를 계량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매주 추천 게임을 선보인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