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사 상표권 침해 판결을 받은 마이크로소프트(MS)가 클라우드 서비스 `스카이 드라이브`의 이름을 `원 드라이브`로 변경한다고 28일 벤처비트가 보도했다. MS의 소비자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 분야 책임자 라이언 개빈은 공식 블로그에서 “원 드라이브라는 새 이름은 고객에게 전달할 수 있는 가치를 상징하며, 미래에 대한 회사 비전을 잘 대표한다”고 밝혔다. MS는 브랜드만 바꿀 뿐 서비스는 그대로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영국의 위성방송·통신업체 `브리티시 스카이 브로드캐스팅(BSkyB)`이 MS를 상대로 낸 상표권을 침해 소송에서 승소했고, 양측 합의로 MS가 서비스 이름을 변경했다. MS는 2007년 스카이드라이브 서비스를 개시했으며, BSkyB는 이에 맞서 2011년 소송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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