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의 새로운 운용체계 `윈도9`이 이르면 오는 10월 말 출시될 것이라는 소식이 흘러나왔다.
IT매체 우버기즈모(ubergizmo)는 21일(현지시각) 유력 소식통을 인용해 MS가 오는 10월 21일 `윈도9 RTM` 버전의 제작을 완료한 후 배포를 시작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러시아 웹사이트 WZOR측은 최근 SNS 계정을 통해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 `윈도9`은 기존 버전에 사용된 모던UI를 개선한 `메트로2.0`으로 구성될 것으로 알려졌다.
RTM(Release to Manufacturing) 버전은 PC와 기타 제조업체들에 사전에 제공되는 윈도 프로그램을 의미한다. MS는 통상적으로 RTM 버전을 공개한 후 2개월 내에 정식 버전을 출시해 왔다.
WZOR은 지난 `윈도7`의 출시 일정과 관련해서도 정확한 정보를 전달한바 있어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이들의 주장이 사실일 경우 MS가 홀리데이 시즌에 맞춰 새로운 운용체계를 출시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트렌드팀
<<기사원문링크:http://www.ubergizmo.com/2014/01/windows-9-could-arrive-rtm-in-early-october/>>
차재서기자 jsch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