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주변기기 및 올인원PC 전문업체 한미마이크로닉스(대표 강현민)는 자사가 판매하는 모든 파워서플라이 제품군에 자율안전확인인증을 취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인증 취득은 지난 2012년 개정된 `전기용품안전관리법 시행규칙`에 따르기 위해서다. 정부가 PC용 파워서플라이 등을 새로운 안전관리대상 전기용품으로 지정했기 때문이다. 올해 1월 1일부터 모든 대상 제품은 자율안전확인신고나 공급적합성을 확인해야 판매할 수 있다.
한미마이크로닉스 관계자는 “시행규칙이 발효된 것과 동시에 인증 취득을 준비한 것은 물론이고 주요 제품군 성능을 개선해 안정성을 높였다”며 “다나와 등 가격비교 사이트에서 판매되는 모든 상품군은 자율안전확인인증을 취득했기 때문에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