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호 상장기업 한국정보인증, 공모가 1800원 확정

올해 1호 상장 예정 기업인 한국정보인증(대표 고성학)은 지난 14∼15일 이틀간 국내외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 예측을 실시한 결과, 희망 공모가 밴드 1600∼1800원의 상단인 1800원으로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공모가가 1800원으로 확정되면서 한국정보인증의 총 공모규모는 97억2000만원으로 결정됐다. 한국정보인증은 공모 자금을 설비확충과 해외 시장 확대 투자 자금으로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정보인증 주관사인 현대증권 관계자는 “국내 법인용 공인인증서 점유율 1위의 시장 지배력을 기반으로 한 안정적인 실적에 해외 시장 성장성도 좋다는 점, 공인인증기관에서 종합보안인증서비스회사로 탈바꿈하고 있다는 점에 기관투자자가 긍정 평가를 내린 것같다”고 설명했다.

수요예측에는 총 445곳의 기관투자자가 참여해 41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98%인 436개 기관이 공모가 밴드 상단인 1800원 이상을 써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정보인증의 일반 투자자 청약은 21∼22일 이틀간 간 진행되며, 주관사인 현대증권을 통해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코스닥 상장 예정일은 내달 4일이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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