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임투지는 코레일이 자사의 애플리케이션 성능제어 솔루션 `넷퍼넬(NetFUNNEL)`을 도입했다고 13일 밝혔다.
넷퍼넬은 서비스 상황에 따라 접속요청과 시스템 자원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제어하는 성능제어 솔루션이다. 코레일은 최근 설연휴 기차표 예매 시 시스템 처리 부하가 발생했지만 넷퍼넬을 활용해 순차적으로 대기·자동진입 처리해 안정적으로 서비스했다.
이호경 에임투지 부설 연구소장은 “설연휴 기차표는 수량이 한정된 만큼 공정하고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순차적으로 대기시켜 처리하는 간단한 방식을 구현했다”며 “넷퍼넬이 더욱 잘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