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사장 변보경)는 2일 코엑스 1층 위즈윗에서 `뉴 코엑스(New COEX)` 출범식을 겸한 이색 시무식을 개최했다.
시무식은 변보경 사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시무식에 입장하는 직원들에게 복주머니와 떡국을 나눠주는 것으로 시작했다.
변 사장은 사전 제작한 영상메시지를 통해 “2014년 뉴 코엑스 출범을 시작으로 명품 회사로 도약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직원들이 참여하여 뉴 코엑스를 맞이하는 각오를 다짐하는 영상이벤트와 복을 나누는 의미로 `새 출발, 복, 나눔`의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작은 선물과 덕담을 메시지 카드에 작성해 선물을 나누고 받은 선물과 덕담을 릴레이 형태로 소개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