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새 스마트폰 `갤럭시노트3 로즈골드`를 4일부터 통신 3사를 통해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제품은 측면 테두리를 중심으로 홈버튼, 스피커, 후면 카메라 부분과 S펜에 로즈 골드 색상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로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로즈골드 출시를 기념해 오는 7일부터 내달 7일까지 `소치 골드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갤럭시노트3 로즈골드 구매고객 중 추첨을 통해 러시아 전통인형 마트로슈카 충전기(200명)와 백커버(200명)를 증정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노트3 로즈골드와 함께 소치에서 대한민국의 선전을 기원하는 다양한 사은행사를 마련했다”며 “한국 대표 선수들의 금빛 신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