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범수 미동전자통신 대표는 11월 회사를 차량용 블랙박스 전문업체 최초로 코스닥에 상장시키는 데 성공했다. 2009년 설립 이후 4년여 만에 이룬 쾌거다. 특히 김 대표는 코스닥 상장 3일 만에 지인들과 가진 첫 골프에서 코스닥 입성을 자축하는 홀인 원을 기록해 올 한해를 최고의 해로 마무리하며 업계에 회자되기도 했다. 미동의 상장은 이전에는 존재하지 않던 블랙박스라는 하나의 산업이 생겨났다는 점을 잘 보여주는 상징적 사건이다. 김 대표는 새해부터 지능형 주행보조시스템(ADAS)을 결합한 차원 높은 블랙박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