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은 수산자원정보를 기반으로 오픈 플랫폼을 구축, 누구나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수산자원정보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1일 밝혔다. 그동안 수산자원정보를 쉽게 접하지 못한 중소기업이나 어민들도 수산자원정보 시스템을 이용, 다양한 서비스를 만들 수 있다.
수산자원관리공단은 현장에서 얻어지는 다양한 수산자원정보를 별도 처리과정 없이 즉시 공단 데이터베이스(DB)에 업로드해 제공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 시스템은 지난 2011년 바다목장정보 시스템·바다숲정보 시스템·수산자원조성 시스템 등에 이어 네 번째 구축된 수산자원정보 개방 시스템이다.
수산자원관리공단은 보유한 바다목장·바다숲·인공어초·종묘방류 등 정보를 개방한다. 데이터 융·복합으로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발굴, 국가 우선정책 수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민간에서 쉽게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편리성도 갖춘다.
박희서 수산자원관리공단 정보화담당관 책임은 “이 사업으로 정부3.0에 맞는 데이터 개방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며 “민간에서 데이터를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단은 향후 표준화된 데이터 관리와 기술적 플랫폼 개발,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할 방침이다. 공동데이터 표준화 추진과 메타데이터 구축, 품질관리를 위한 지침도 마련한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