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홍채·정맥인식기술 성능시험 강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도어락·스마트폰·스마트패드(태블릿) 등에 채택이 확대되고 있는 바이오인식 기술에 대한 시험·인증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KISA는 기존 수행하던 얼굴과 지문인식 시험·인증에 이어 홍채·정맥인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또 관련 시스템을 개선, 시험기간을 두 배 이상 빠르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KISA는 지난 2006년 바이오인식정보시험센터를 마련하고 바이오인식 기술에 대한 인증을 담당해왔다. ISO 국제표준에 입각해 국내 바이오인식 알고리즘의 성능을 무료 시험했다.

이동근 KISA 정보보호산업기획팀장은 “최근 바이오인식 기술이 보편화되면서 다양한 개발업체가 시험과 인증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KISA는 오는 12일 서울 가락동 청사에서 `바이오인식 시험·인증 방법 설명회`를 갖고 새롭게 추가한 홍채·정맥의 시험·인증 절차를 소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바이오인식정보센터 홈페이지(knbtc.or.kr)를 참고하면 된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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