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코닉스, 리퀴드브레인, 태양생활건강 함께 프랭키와 친구들 캐릭터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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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로와 프랭키(왼쪽부터)

아이코닉스(대표 최종일)는 지난달 애니메이션 `프랭키와 친구들`을 만든 리퀴드브레인 스튜디오(대표 박정오), 의약외품 유통업체 태양생활건강(대표 한상철)과 계약을 맺고 프랭키와 친구들 캐릭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KBS에서 방영을 시작한 프랭키와 친구들은 2012년 제1회 서울캐릭터피칭·공모전 대상 수상작품으로 현재까지 30개가 넘는 회사들과 라이선싱 사업을 진행 중이다. 2013년 4월부터 현재까지 오전 시간대 어린이 채널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임영식 아이코닉스 국장은 “프랭키와 친구들은 뽀로로, 타요로 대표되는 아이코닉스의 주요 캐릭터 이외에 처음으로 사업화 계약을 진행한 캐릭터”라며 “성공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의 상품화 문의가 들어오는 만큼 빠른 시간 안에 캐릭터시장에 자리잡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한상철 태양생활건강 대표는 프랭키와 친구들이 가진 작품성, 캐릭터성, 디자인이 높게 평가하여 라이선스 상품화 사업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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