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전국 18개 테크노파크의 경영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테크노파크의 핵심기능인 산업정책기획 기능과 기관경영 분야에 대해 전국 테크노파크를 대상으로 매년 평가를 실시해 왔다.

지난 4월에 발표한 `지역산업진흥계획` 4년 연속 최우수 등급 획득에 이어 최근 실시된 경영평가에서 광주테크노파크는 4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전국 최고의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기관임이 입증됐다.
올해 경영평가는 서면평가, 현장실사, 발표평가로 진행됐다.
이번 평가결과 광주테크노파크는 정부와 지자체의 지역산업발전전략을 수립하고, 핵심과제 선정, 경영과제 발굴·시행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 다양한 소통채널 운영을 통해 기관의 발전전략을 공유하고 확산하는 등 지역혁신 거점기관으로서 리더십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동국 원장은 “4년연속 중앙 경영평가에서 전국 최고의 기관으로 평가받은 것에 대해 모든 임직원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정부의 지역산업정책과 경영환경 변화에 대비한 새로운 중장기발전전략과 경영목표를 업그레이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