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i-TOP 경진대회]한국생산성본부회장상-이수훈

“IT 수업이 너무 재미있어요. 계속 다양한 분야를 배우고 싶은 욕심에 방과후 활동으로 쭉 IT 수업을 받았습니다.”

전주 신동초등학교 이수훈군은 초등학교 1학년 여름방학 때 IT 특강을 처음 접한 후 IT에 푹 빠졌다. 지난 5년간 꾸준히 IT를 배웠고 열심히 공부했다. 그 결실로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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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군은 인터넷에 퍼져있는 여러 정보를 검색한 후 필요한 것을 선택·가공해 학교 수업시간에 활용했다. 학교 과제를 만드는 과정에서 한글과 파워포인트를 이용하고, 포토숍으로 보기 좋게 꾸몄다. 통계 계산이 필요할 때는 엑셀 프로그램을 썼다. 틈틈이 올바른 인터넷 예절과 사용법도 익혔다.

이군은 “지금까지 열심히 노력한 것이 좋은 결과로 돌아와 매우 기쁘고 많은 보람을 느낀다”며 “i-TOP 경진대회 입상이 꿈을 향해 한발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