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마켓 옥션은 내달 1일까지 해외 유명 브랜드 상품을 최고 7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미국 최대 쇼핑 시즌 `블랙 프라이데이(Black Friday)`를 맞아 마련됐다. 패션, 뷰티, 리빙 등 다양한 상품군에서 35개 브랜드가 44개 상품을 선보인다. 캐나다구스, 파라점퍼스, 노스페이스 등 프리미엄 아우터를 이틀에 한 제품씩 선착순 한정 특가로 판매하는 이벤트도 준비됐다.
정소미 옥션 해외쇼핑팀장은 “지난해 진행한 옥션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기간 매출은 전년 대비 30% 늘었다”며 “미국 블랙 프라이데이 기간을 활용해 저렴한 가격으로 쇼핑을 증기는 국내 소비자가 증가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