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완 한국지엠 부사장, 자동차공학회 신임 회장 선출

Photo Image

박병완 한국지엠 부사장이 우리나라 자동차 공학을 대표하는 학술기관인 한국자동차공학회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한국자동차공학회는 20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 2013년도 정기총회에서 박 부사장을 2014년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박 신임 회장은 서울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기계공학 석사, 미국 MIT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8년부터 한국지엠 기술연구소 파워트레인 개발담당 전무를 거쳐 2009년부터 한국지엠 부사장 및 파워트레인 연구소장으로 재직 중이다. 또 1993년부터 현재까지 학회 국제이사, 대외협력이사,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조직위원장 및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부회장단으로는 한문식 계명대 교수, 김해진 현대자동차 사장, 조용석 국민대 교수, 이종화 아주자동차대학 총장, 김세웅 금오공과대 대학원장, 강우 자동차부품연구원 본부장, 이수원 쌍용자동차 전무가 뽑혔다.


양종석기자 jsyang@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