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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박근혜 반기문 푸틴 이건희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순위가 발표됐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72인을 선정해 발표했다.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72명 중 명단에 이름을 올린 한국인은 3명이었다.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중 한국인은 반기문 유엔(UN) 사무총장,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박근혜 대통령이었다.
순위로 따지면 반기문 총장이 32위, 이건희 회장이 41위, 박근혜 대통령이 52위 순이었다. 박근혜 대통령이 반기문 총장, 이건희 회장보다 순위가 낮아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박근혜 대통령은 여성 가운데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는 5위에 올라 체면을 지켰다.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선정된 사람은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지난해 1위였던 오바마 대통령은 2위로 밀려났다. 3위는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4위와 5위는 프란치스코 교황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차지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