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니티(대표 유병선 www.crinity.com)의 금융권 망연계 솔루션 ‘크리니티 DeX(Data eXchange)’가 관련업계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망간 자료전송 솔루션인‘크리니티 DeX(Data eXchange)’는 자료전송시스템 구축 사업인 ‘국방자료교환체계구축’사업을 시작으로,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외교부, 여성가족부 등의 정부중앙부처 및 KDB산업은행, 금융위원회, 한국가스공사, 국무총리실, 한국전력거래소, 한국중부발전 등의 주요 기관에 납품되었다.
2010년부터 중앙행정기관 및 국방분야의 분리된 망환경을 기반으로 구축되기 시작한 ‘망간 자료전송 시스템’은 외부 전송자료에 대한 승인절차 수행, 내부 전송자료에 대한 바이러스 및 악성코드 검사를 통해 업무망과 인터넷망간의 자동화된 자료전송체계 구현이 가능하며, 기존에 운영중인 메일시스템과의 연계를 통해 보안취약성을 최소화한 상태에서 내부메일의 외부 전송, 외부메일의 내부전송이 가능하게 구성돼 있다.
‘망분리’란 동일한 하나의 네트워크에서 운영하던 인터넷 영역과 업무 영역을 분리하는 것으로, 외부에서 내부시스템으로의 직접적인 연결을 차단함으로써 외부의 악의적인 공격에 대비한 내부 정보 자산의 안전성 확보에 용이하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업무망과 인터넷망을 분리할 경우, 인터넷에 존재하는 업무상 필요 자료의 내부전송이나 이메일을 통한 외부기관과의 업무자료 송수신이 불가능해지기 때문에, 다양한 망연계 시스템을 활용하여 분리된 망간의 자료전송 및 메일연계를 구현하고 있다.
한편, 지난 9월 16일 금융위원회에서는 내년 말까지 내부업무망(이하 ‘업무망’)과 외부인터넷망(이하 ‘인터넷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망분리를 의무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 ‘금융전산 망분리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가이드라인 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업무용 PC는 원칙적으로 인터넷망 접근과 외부메일이 차단되며, 인터넷PC 또한 업무망 접근이 원칙적으로 차단된다. 또한 업무망에서는 금융회사 내부 메일만 사용 및 접근이 가능하다.
크리니티는 1998년 설립된, 커뮤니케이션 인프라 전문 기업으로 웹메일, 보안메일, 모바일메일, 바이러스 및 스팸메일 차단, 이메일 아카이빙, 자료교환시스템, 개인정보 유출차단 시스템 등 이메일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메시징 인프라의 End to End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크리니티 유병선 대표는 “사용자 입장에서는 망이 분리된 것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망과 망 사이를 잘 연계해주어야 망분리 사업의 성패를 판가름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금융권 망분리 사업의 성공적인 완수를 위해서는 내?외부망을 연결해 주는 망연계시스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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