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임직원 성금 모아 만든 `아름人 도서관` 개관

신한카드(대표 위성호)는 29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에 위치한 `마로니에 지역아동센터`에서 임직원 모금을 통해 만들어진 `아름人 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위성호 대표는 “임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으로 만든 첫 번째 도서관이라는 점에서 매우 뜻 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름人 도서관은 신한카드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와 함께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친환경 도서관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소외지역 교육격차 해소 및 독서를 통한 인재 양성을 지원한다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2010년 12월 서울 관악구 미성동 참좋은지역아동센터에 1호 `아름人 도서관` 개관을 지원한 이래 이번이 344번째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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