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은 자회사로 인수한 스마트폰 론처 개발사 버즈피아(대표 서정일)의 SNS `버즈런처`가 출시 넉달 만에 3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버즈런처`는 해외 이용자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특별한 해외 마케팅 없이도 해외 다운로드가 전체 다운로드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21일 기준으로 중국, 호주, 캐나다 등 49개 국가에서 구글플레이 개인화 앱 분야 상위권에 올라 있다.
버즈런처의 홈스크린 공유 플랫폼 `홈팩버즈`에 국내외 이용자가 만들어 등록한 홈스크린은 15만개 이상으로 1600만 다운로드를 기록 중이다. 매일 2000개 이상의 홈스크린이 새롭게 등록되고 있다.
서정일 버즈피아 대표는 “버즈런처가 세계 이용자들이 개성과 재능을 살린 다양한 홈스크린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글로벌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기술 개발과 마케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