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SAS "소문으로 끝날 가능성 높아"
차세대 갤럭시S 스마트폰에서는 눈동자를 인식해 보안을 강화할 것이라는 소문이 있다.
16일(현지시각) 안드로이드SAS는 삼성전자가 갤럭시S5에서 눈동자 스캔 기능을 제공할 계획이며 현재 개발 중이라는 소문을 전했다. 이 소문은 안드로이드SAS의 자체 정보원과 한국 언론에 따른 것이다.
안드로이드SAS에 따르면 갤럭시S5의 홍채인식 기능으로 단말기 잠금 상태에서 카메라 렌즈가 사용자의 눈동자를 스캔, 잠금 상태를 해제하는 것이다. 그러나 안드로이드SAS는 “현재로서는 어떤 정보가 없으며 소문임을 유념해야 한다”고 당부해 가십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
갤럭시S5는 내년 2월 하순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발표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갤럭시S4가 갤럭시S3로부터 10개월 만에 발표되었기 때문에 삼성전자의 신제품 발표 주기가 10개월일 경우 내년 1, 2월 갤럭시S5가 발표된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트렌드팀
박현선기자 h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