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대표 권이형)은 그리스 개발사 어벤추린(대표 자드 엘 메다위)이 개발한 기대작 `다크폴: 잔혹한 전쟁`의 공개서비스를 오는 30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다크폴은 지난 8월과 9월에 걸쳐 한국과 일본에서 공동 비공개테스트를 진행했다. 클랜간 해상전과 한일 대규모 공성전 등 사용자간 대전에 특화된 전투 콘텐츠를 선보여 양국에서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엠게임은 북미·유럽에서 스팀을 통해 인기리에 서비스 중인 다크폴의 아시아 판권을 확보하고 현지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유료화 방식, 초보 사용자를 위한 초반 가이드 강화, 아시아 사용자 성향에 맞는 캐릭터 외형과 시스템 추가 작업을 하고 있다.
엠게임은 공개서비스 전 최종 점검을 위한 리허설을 28일 실시한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