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투톤 컬러 쏘울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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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화이트 투톤컬러 외장

기아자동차가 뉴 쏘울의 ‘투톤 루프 3종’과 ‘레드존’ 커스터마이징 품목을 8일 공개했다.

‘투톤 루프 3종’은 화이트와 레드, 블루와 화이트, 바닐라와 블랙 컬러가 조합돼 쏘울만의 상징적인 이미지를 담아냈으며, 필름을 붙인 게 아니라 색을 칠하는 방식으로 스타일과 품질 완성도를 높인 게 특징이다. 또한 ‘투톤 루프 3종’은 실내에 브라운 혹은 그린 컨셉의 포인트 컬러를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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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존 커스터마이징 후측면

이와 함께 기아차는 날렵하고 강인한 느낌의 디자인을 선호하는 사람들에 맞춰 ‘레드존’ 커스터마이징 품목을 별도로 선보였다. ‘레드존’은 투톤 루프 3종 중 화이트와 레드 버전에 적용되며 자동차의 루프와 아웃사이드 미러, 프런트?사이드?리어 스커트, 라디에이터 그릴에 레드 컬러를 입혀 개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같은 색 리어스포일러를 적용했다. 18인치 알로이휠과 실내엔 레드 스티치 시트가 적용돼 역동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한편, 기아차는 이달 출시 예정인 올 뉴 쏘울의 외관을 10월 초에 국내에 공개했으며, 올 뉴 쏘울은 풍부한 볼륨을 가진 범퍼부, 랩어라운드 글라스 등 기존 쏘울이 갖고 있는 개성적인 요소를 유지하면서 한층 균형 잡힌 자세와 디테일을 살린 게 특징이다.


박찬규 RPM9 기자 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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