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자동차 기능안전 국제 심포지엄 개최

DNV인증원이 주최하는 2013 자동차 기능안전 국제 심포지엄이 8일 오전 9시 30분부터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다.

DNV(Det Norske Veritas)는 1864년 노르웨이에 설립된 세계적 위험요소 평가 및 관리 업체로 자동차 분야 기능안전 국제표준인 ISO 26262 인증업무를 맡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능안전 최근 동향 및 기술개발 현황이 소개되며 미국과 유럽, 아시아 등 선진 자동차 제조사의 실제 적용 사례와 주요 이슈를 공유한다.

V2X 통신 및 인포테인먼트 기술 등 지능형 자동차 개발에서 주요 관심사로 떠오른 자동차 보안 분야 기술발표도 이뤄진다.

DNV 인증원 측은 “우리나라 기간산업인 자동차분야에서 기능안전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관련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됐다”면서 “산업계와 학계 등의 전문가와 실무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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