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업체들이 오래된 모델을 대상으로 `리프레시 켐페인`을 연다.
우선 크라이슬러 코리아가 9월2일부터 30일까지 ‘2013 크라이슬러 리프레시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2010년8월31일 이전 국내 처음 등록된 크라이슬러 및 지프 브랜드 전 차종이 해당된다.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되며, 기간 중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면 차 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또한 보험/보증 수리를 제외한 유상 수리자의 경우 피아트-크라이슬러 순정 부품 브랜드 모파(Mopar®) 부품과 전 차종 타이어 및 모파 순정 액세서리 20% 할인, 뉴 지프 컬렉션 및 지프 테디베어 제품 30% 할인 등의 혜택을 준다. 30만원 이상 산 사람에겐 고급 선바이저 홀더를 준다.
크라이슬러 코리아 파블로 로쏘 대표는 “이번 서비스 캠페인은 크라이슬러와 지프 브랜드의 장기 고객이 보다 쾌적하게 차를 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며 “특히, 장거리 운전이 예상되는 추석을 맞아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귀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3 크라이슬러 리프레시 서비스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크라이슬러 공식 서비스 센터나 고객 지원센터(080-365-2470)로 문의하면 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도 9월 2일부터 10월 27일까지 ‘메르세데스-벤츠 클래식 모델 캠페인’을 실시한다.
클래식 모델 캠페인은 벤츠 차를 오래 소유한 사람들이 대상이며, 회사는 차 무상 점검을 통해 최상의 상태를 유지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 매년 정기적으로 실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2006년 12월 31일까지 최초 등록한 메르세데스-벤츠 차(마이바흐 제외)로 한정된다.
이 회사는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며 메르세데스-벤츠 순정 부품도 20% 깎아준다.
박찬규 RPM9 기자 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