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HCN(대표 강대관)은 20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 `힐링나눔 케이블TV`를 기증했다.
힐링나눔 케이블TV는 병원을 이용하는 지역주민에게 선명하고 깨끗한 화질의 케이블TV 시청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현대HCN은 5300만원 상당의 디지털 TV 176대를 기증하고 지역 내 디지털TV 시청환경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강대관 현대HCN 대표는 “병원을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TV와 함께하기 때문에 케이블TV 시청은 몸과 마음의 가장 큰 힐링창구가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디지털환경 구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