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퍼스키랩(지사장 이창규)은 개인용 보안 제품 `카스퍼스키 인터넷 시큐리티 2013`이 독일 보안 평가(AV-TEST)에서 악성 제로데이 공격을 100% 차단해 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평가는 지난 5~6월 진행됐으며 제로데이 공격 외 악성 코드와 악성 웹사이트 탐지 성능을 테스트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카스퍼스키랩 제품은 악성 코드 탐지 능력과 사용 편의성 부문에서 최고점인 6점을 받았으며 컴퓨터 성능 부문에서는 평균(3.8점)보다 높은 4.5점을 받았다.
AV-TEST는 독일 보안 제품 성능 평가기관이 부여하는 인증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