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LCD 분리되는 매립형 내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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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가 신개념 매립형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CUBE’(아이나비 큐브)를 내놨다. 이번에 출시한 ‘아이나비 CUBE’는 LCD와 본체가 분리된 매립형 내비게이션으로 A/S가 필요하거나 사용 중 상위 기종으로 바꿀 경우 손쉽게 본체만 교체하면 돼 높은 편의성이 가장 큰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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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따르면 LCD가 기본 탑재된 차종에서는 본체만 설치하면 된다. 자동차의 기본기능과 형태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아이나비 내비게이션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새 제품은 국내?외 대부분의 차종에 최적화 됐다. 최근 출시된 폭스바겐 7세대 골프는 물론 BMW, 벤츠, 아우디 등 최신 수입차에 대한 매립 호환성이 뛰어나 소비자 선택폭을 넓히고, 만족도를 높였다는 게 회사측 설명. 또한 매립형 내비게이션에 특화된 GUI(Graphic user interface)와 200만건 이상의 명령어를 인식하는 ‘마하보이스’를 채용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외부기기와의 연동기능도 강화했다. 블랙박스 설정 및 녹화영상을 확인할 수 있는 ‘아이나비 마하링크 시스템’과 뒷자리 모니터를 추가하면 내비게이션과 동일한 영상을 즐길 수 있는 ‘듀얼뷰’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주차할 때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전?후방카메라 포트와 GPS 음영지역에서도 차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DR GPS’ 포트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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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도 차별화 했다. 전국 망 서비스를 통해 전문적인 기술력과 지속적인 A/S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아이나비 전국 장착 보증 서비스’는 아이나비 공식 장착점에서 설치한 매립형 내비게이션 및 블랙박스에 보증서를 발급하고,, 전국 100여개의 공식 장착점에서 보증기간 내 A/S시 발생하는 탈부착 비용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한편,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CUBE’ 출시기념 150명의 대규모 체험단을 27일까지 모집한다. 최대 100만원 상당의 풀 매립을 25만원에 제공하는 이번 체험단은 오프라인 행사 참여 및 1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아이나비 CUBE’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출시 1달간 ‘아이나비 CUBE’를 사는 사람들에 한해 6만원 상당 아이나비 3D 업그레이드 3년 이용권을 제공한다.

‘아이나비 CUBE’의 출시 가격은 16GB 49만9,000원, 32GB 54만9,000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나비 홈페이지(www.inavi.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박찬규 RPM9 기자 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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