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동생 화제! 수지 동생은? "이상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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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가 남동생과 나눈 메신저 대화가 2일 오후 화제를 모은 가운데, 이번에는 미스에이 수지 남매 이야기가 네티즌의 시선을 끌었다.

수지의 남동생은 과거 KBS2TV `청춘불패 시즌2`에 출연해 자신의 이상형이 아이유라고 언급했다.

그러자 수지는 동생에게 아이유와 즉석 통화를 시켜줬고, 남동생은 수줍은 듯 어쩔 줄 몰라하며 짧게 통화했다. 아이유를 대하는 태도가 친동생과는 역시 다른 반응이다.

같은날엔 가수 아이유와 남동생의 메신저 대화글이 화제에 올랐다. 최근 아이유는 공식 팬까페에 동생과의 대화를 캡쳐해 올렸다.

우선 눈에 띄는 것은 날짜다. 지난 3월부터의 대화 고작 스마트폰 길이로 5장 분량이다. 게다가 대부분 아이유가 동생에게 일방적으로 말을 걸고 있는 내용이다.

동생은 다소 `시크`하게 "학원", "집", "왜" 등 짧은 대답만으로 일관했다. 답장도 상당히 늦다. 누나를 귀찮아 하는 마음이 느껴진다.

결국 마지막엔 "한번만 더 답장 안하면 용돈 다 끊어버린다"는 아이유의 협박과 그제서야 "왜"라고 다시 대답하는 동생의 모습이 담겨있다.

네티즌들은 "아이유 남매도 일반 남매와 다를바 없네", "동생이 정말 시크하다", "아이유라고 누가 생각하겠어" 등의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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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트렌드팀 tren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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