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대표 이강태) 공익 카드 상품 그린카드가 출시 23개월만에 누적발급 600만장을 돌파했다. 공익 카드 상품 중 최단기간 내 최다 발급한 상품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이를 기념해 1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서울 서초동 비씨카드 본사에서 `그린카드 대한민국 공식기록 인증서 수여식`이 열렸다.
그린카드는 범국민적 친환경 생활실천을 목적으로 환경부와 함께 2011년 출시한 신용카드다. 정부와 기업이 동참해 국민들이 친환경 상품을 구입하면 에코머니 포인트를 지급해준다.
김수화 비씨카드 본부장은 “그린카드에 이어 친환경 서비스를 개발해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카드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한국기록원의 인증을 토대로 그린카드를 향후 세계 기네스북에도 등록할 예정이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