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은 내달 3일 패션 기저귀 `오`어니스트`를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레오파드, 해골 등 다양한 패턴을 적용해 일반 기저귀와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 옥수수전분, 밀 원사 등 자연식물성분 흡수체를 사용해 아이 성장에 유해한 성분을 최소화했다. CJ오쇼핑은 단독 론칭을 기념해 해골·하트·공룡 패턴 밴드형 3팩에 레오파드 패턴 한 팩을 추가로 구성해 6만9000원에 선보인다. CJ오쇼핑 관계자는 “기저귀는 다른 아이들과 내 자녀를 차별화하는 패션 아이템”이라며 “유행에 민감한 젊은 `스마트 맘` 사이에서 호응도가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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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어니스트` 기저귀 제조업체 `어니스트 컴퍼니`는 할리우드 배우 제시카 알바와 친환경 운동가 크리스토퍼 개비건이 공동 설립한 친환경 유아용품 전문 기업이다. 기저귀·세제·스킨케어 등을 판매한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