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민간 IP-R&D지원사업에 110억 지원

특허청은 올해 110억원을 들여 160여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민간 지식재산(IP)-R&D 전략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선정된 기업에는 특허전략전문가와 특허분석 전문기관 등으로 구성된 전략지원팀이 최장 5개월간 맞춤형 IP-R&D 전략 수립을 지원한다.

구체적으로는 △기업현황, 사업환경 및 지재권 동향 진단·분석 △분석 결과에 기초한 해당 분야 지재권 포트폴리오 설계 △R&D 단계별 핵심·원천 특허 등 해당 기업에 필요한 맞춤형 특허전략을 제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특허청 홈페이지(www.kipo.go.kr) 및 한국지식재산전략원(www.kispi.re.kr)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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