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이 어린이·청소년들에게 간식을 쏜다.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유무선 연동 메신저 마이피플을 통해 1318 이용자 약 1만명에게 간식을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중간고사를 마친 초〃중〃고등학생들이 친구들과 함께 수다를 떨면서 간식을 먹고, 시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오는 22일까지 카카오톡 그룹 대화 친구들과 마이피플에서 새롭게 그룹 대화방을 만들면 된다. 모바일 마이피플 앱의 `친구 모아 간식 먹기`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카카오톡 그룹 대화방에 초대 메시지를 전송하면 참여할 수 있다. 초대에 응한 친구들과 함께 마이피플에 대화방을 개설하면 자동으로 간식 응모가 된다. 그룹 대화 인원 3명, 4명, 5명을 기준으로 각각 에너지드링크, 크리스피크림 도넛, KFC 점보치킨 버켓 등 푸짐한 간식의 행운을 잡을 수 있다. 20명 이상인 그룹 대화방에는 대화 인원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도미노피자 4판과 음료가 추첨을 통해 주어진다. 대화방 추첨으로 간식을 받는 이용자만 모두 1만명에 달한다.
이 기간 중 카카오톡 초대 메시지를 받은 친구 1명 이상이 마이피플에 가입하면, 초대를 발송한 이용자에게 인기 캐릭터 `울랄라`, 웹툰 `풍뎅이뎅이`, `좋지아니한가` 등 90종의 한정판 스티커를 제공한다.
배성준 다음 마케팅제휴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유무선 연동, 파일 전송 및 메모 저장 등의 편리함으로 그룹 대화에 최적화된 마이피플의 강점을 10대들에게 효율적으로 알리려고 한다”며 “매일 같이 대화하는 단짝 친구들, 반팅 친구들을 마이피플로 초대해서 새로운 네트워크를 만드는 동시에 맛있는 간식의 행운도 잡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절친들과 간식을 먹고 싶다면 안내 페이지(mypeople.daum.net/event/GroupEvent.daum)를 확인하면 된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