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미디어(대표 임화섭)는 차세대 홈게이트웨이, 스마트박스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한다.
가온미디어의 스마트TV 사업은 단순히 단말기를 제공하는 수준을 넘어서는 것이 목표다. 방송, 통신, 게임, 교육, 포털 등 여러 사업자가 TV라는 매체로 다양한 비즈니스를 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해 새롭고 역동적인 스마트TV 에코시스템을 제공한다.
가온미디어는 지난 2010년 업계 최초로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박스를 개발한 데 이어 지난해 4월에는 `다음TV+`라는 브랜드로 스마트박스의 성공적 상용화를 일궈냈다. 지난 1월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와 웹(HTML5)기반의 차세대 스마트박스(스마트TV 2.0)를 개발해 차세대 스마트TV 시장을 선점함과 더불어 국내외 스마트TV 산업 활성화를 이끌고 가고 있다.
가온미디어는 차세대 핵심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홈게이트웨이 시장에서도 지난해 9월 유럽 대형 방송사업자로부터 홈게이트웨이 솔루션업체로 선정됐다. 이로써 올 4분기부터 홈게이트웨이 솔루션 공급을 시작할 예정으로 향후 본격적으로 도래할 홈게이트웨이 시장을 선점할 수 있다.
홈게이트웨이는 위성, 케이블, 지상파, IP 등 다양한 방송서비스 및 고품질의 영상, 음성, 데이터를 가정 내 홈게이트웨이에서 유무선 IP망을 통해 가정내 복수의 TV와 폰, 스마트패드, PC 등과 자유롭게 콘텐츠를 주고 받을 수 있게 한다. 즉 가정 내 멀티미디어 연결성(Connectivity)의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첨단 제품을 말한다.
가온미디어는 IP 연결 기반의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해 이후 국내외 대형 사업자 시장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 회사는 이를 바탕으로 매분기 턴어라운드를 지속한데 이어 올 1분기 실적 또한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100%, 200%이상 성장하는 높은 성장세를 보여줬다.
가온미디어는 능동적인 사업자별 맞춤 비즈니스 솔루션 제공으로 각 사업자에 최적화된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어주는 비즈니스 메이커 역할로 국내외 리더십을 확보해나가고 있다. 향후 가정 내 멀티미디어의 중심으로 떠오르는 스마트박스, 홈게이트웨이 제품 분야에서도 시장을 리딩하는 제품군으로 선도기업으로서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해나간다는 전략이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