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그룹 코리아의 비영리 재단법인 BMW 코리아 미래재단 김효준 이사장이 서울 노량진 본동 초등학교에서 진행된 방문형 어린이 과학 창의교육 프로그램 ‘주니어 캠퍼스’에 사내봉사 일환으로 참여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김 이사장은 일일 교사로 변신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자동차를 활용한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주니어 캠퍼스는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어린이 과학 교육을 위해 도입한 방문형어린이 과학 창의교육 프로그램이다. 자동차 속 과학 원리를 친환경적인 과학기술 및 지속 가능한 에너지원과 연계해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과학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실험실(Laboratory)’과 친환경 자동차를 직접 만들어 보는 ‘워크숍(Workshop)’으로 구성된다.
이 재단은 전국 초등학교 3~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과학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초등학교 및 분교, 지역아동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의 공공기관과 그에 준하는 어린이 복지시설 등의 단체에서 전화 1688-9338 또는 홈페이지(www.juniorcampus.c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박찬규 기자 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