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은 한국레드햇 신임 지사장으로 함재경 전 한국오라클 전무를 선임했다.
함 신임 지사장은 연세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했고 미국 펜실베니아 클라리온대학 전산학 학사, 뉴욕 페이스대학 컴퓨터 공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삼성SDS, 한국오라클 등에서 근무했다.
레드햇의 한국 내 영업·마케팅·서비스 등 비즈니스 전반을 책임지게 된 함 지사장은 “오픈소스가 국내에서 무궁무진한 잠재적 비즈니스 기회를 갖고 있는 만큼 공공과 기업 부문을 중심으로 기반 확대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