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 하나면 태블릿PC 노트북처럼 쓴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구입하고 나면 대부분 가장 먼저 찾는 액세서리가 케이스다. 스마트폰도 5인치 이상 화면이 큰 모델이 많아 충격으로 액정이 파손됐을 경우 금전적 손실이 크기 때문이다. 케이스를 끼우면 불의의 사고로 스마트 기기가 파손되는 것을 어느 정도 방지할 뿐 아니라 저마다 독특한 디자인으로 새로운 분위기를 내는 효과도 있다. 또한 거치대, 스마트커버, 키보드 등 함께 제공하는 부가기능으로 태블릿PC를 노트북처럼 쓸 수 있게 한다.

대부분 태블릿PC용 케이스는 화면을 덮는 덮개 부분을 뒤로 젖혀 거치대처럼 쓸 수 있다. 책상 등에 앉아서 멀티미디어를 감상할 때는 물론이고 블루투스 키보드를 이용해 자판 입력을 하는 경우에도 무척 유용한 기능이다.

이에 착안해 아예 케이스와 거치대, 블루투스 키보드를 하나로 일체화한 제품도 나오고 있다. 외부에서 노트북 대신 주로 태블릿PC로 작업하는 직장인이나 학생에서 특히 유용하다. 일반 케이스보다는 조금 두껍지만 노트북에 비해 휴대성이 높고 제품 보호와 보기 편한 각도 유지, 오타 적은 자판입력이 모두 가능한 것이 매력이다.

이밖에 여러 아이패드용 케이스는 덮으면 화면이 꺼지고 펼치면 화면이 켜지는 스마트커버 기능을 지원한다. 단순한 기능이지만 케이스를 여닫을 때 홈 버튼을 따로 누를 필요가 없어 제법 편리하다.

■태블릿PC 케이스 버즈랭킹 TOP10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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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순위는 유통업체(지마켓, 옥션, 인터파크, 에누리, 마이마진, 다나와, 11번가) 판매·인기 순위와 전문 기자의 선별을 거쳐 나온 결과다. 가격은 2013년 4월 8일 인터넷 최저가를 기준으로 삼았다.

[이 제품 좋다] 아이즈 아이패드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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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아이즈 아이패드 케이스는 가로?세로 보기와 세밀한 각도 조절이 가능한 거치대, 애플 키보드 스타일의 블루투스 키보드를 한 몸에 내장한 재주꾼이다. 또한 케이스, 거치대, 키보드를 자유롭게 분리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거치대는 아이패드를 좌우로 350도까지 돌릴 수 있어 가로나 세로 또는 비스듬한 각도로 화면을 고정시켜 볼 수 있게 돕는다. 상하각도 조절도 지원하며 무게 중심을 맞춘 설계로 아이패드를 안정감 있게 잡아준다. 블루투스 키보드는 옵션 키와 커맨드 키를 이용해 단축키 활용이 가능하며 최초 연결 이후에는 전원만 켜면 자동 연결되는 오토페어링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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