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시트로엥, 4%대 저리 할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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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자동차 브랜드 푸조와 시트로엥의 국내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가 4월 한 달간 전 모델을 대상으로 특별 금융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특별 금융 프로모션은 KT캐피탈과 제휴를 통해 4%대 저리 할부와 유예 리스 프로그램 두 가지로 나눠 진행, 소비자가 편의에 따라 효율적인 구매 방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저리 할부는 4%대 이자로 설정했고, 유예 리스 프로그램은 월 20~30만원대 낮은 납입금으로 소비자의 부담을 낮췄다.

푸조는 208 1.4 e-HDi(2,630만원)를 할부 금융 프로그램으로 살 때 40%의 선수금 1,052만원을 낸 다음 24개월 동안 매달 68만9,600원을 지불하면 된다. 36개월 유예 리스 프로그램의 경우 789만원을 선수금으로 납입한 후 매월 29만3,500원이면 208 1.4 e-HDi 모델을 이용할 수 있다.

푸조 플래그쉽 모델인 508의 에코-터보 모델은(3,960만원)을 저리 할부 금융 프로그램으로 구매할 경우 선수금 40%인 1,584만원을 납입한 후 36개월 동안 매월 70만8,000원을 지불하면 된다. 같은 모델을 36개월 유예 리스 프로그램으로 사면 2772만원을 미리 낸 뒤 매월 39만9,100원을 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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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시트로엥은 DS3 1.4 e-HDi (2,890만원)를 저리 할부 프로그램으로 구매할 경우 40%의 선납금(1,156만원)을 지불한 뒤 매월 505,600원을 36개월 동안 내면 된다. 유예 리스 프로그램을 이용해 DS3 1.4 e-HDi를 구매할 경우 선납급 30%인 867만원을 낸 후, 36개월간 매월 31만3,100원을 납부하면 된다.


박찬규 RPM9 기자 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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