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토스터를 고르는 기준은 빵을 얼마나 빠르고 맛있게 구워주느냐 하는 것과 가격, 디자인 정도다. Scott van Haastrecht이란 사람이 만든 이미지 토스터(Image Toaster)는 이런 기본적인 사양 외에도 안에 넣은 식빵 표면에 재미난 그림을 그려주는 독특한 기능을 탑재했다. 매일 그날과 관련된 이미지를 인터넷에서 검색해 토스트 위에 그려준다고 한다.
제작자는 이 토스터를 대학교 수업 중 과제로 만든 것이라고 밝혔다. 아직은 프로토타입이라 투박하지만 아이디어가 있고 식상한 토스터에 재미난 기능을 부여했다는 것만으로 완성품을 기대할만하다. 무선 인터넷과 연결해 그날의 이슈를 멋지게 그려준다면 관심을 가질 만한 사람이 많을 듯하다.
플랫폼유통 많이 본 뉴스
-
1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2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3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4
[정유신의 핀테크 스토리]'비트코인 전략자산' 후속 전개에도 주목할 필요 있어
-
5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6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7
LG전자, 대대적 사업본부 재편…B2B 가시성과 확보 '드라이브'
-
8
단독중기부, 클라우드 업고 디지털 부처 전환
-
9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10
현대차, '아이오닉 9' 공개…“美서 80% 이상 판매 목표”
브랜드 뉴스룸
×